2025.09.25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행복예산 주민이 직접 만들어요”

도봉구, 201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접수<p>지역현안 사업, 주민안전, 문화, 복지 등 구정발전을 위한 사업 대상

  • 등록 2015.02.27 11:50:37

  

[TV서울=신예슬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32일부터 424일까지 201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귀중한 주민들의 의견들을 받는다고 밝혔다.

5
년째로 접어든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작년에는 주민제안사업 중 26(3,517억 원)2015년도 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보였다.

그 동안 주민제안사업의 예산반영을 통해 불편사항 개선
, 문화공간조성 등을 이뤄왔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서울에서 최초로 개관한 버스도서관인 숲속도서관 붕붕 도서관이다. 붕붕 도서관은 참여예산을 통해 확보한 총1억 원의 사업비로 초안산 숲속 공원 내에 조성했으며 가족 간의 소통문화를 형성하는 새로운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 창동문화체육센터와 도봉실내수영장에 휠체어리프트 설치, 위생 및 안내시설 등을 개선하여 문화·체육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에게 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주민제안사업 집중공모기간을
32일부터 424일까지 2달여로 확대하고 많은 주민들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제안 대상사업으로는 지역 현안사업이나 주민 숙원사업
,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 안전, 문화, 복지사업과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시 단위로 통일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사업, 행정처리 결과가 2개 이상의 자치구에 미치는 광역적 사업 등이며 특정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방법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부서의 접수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 팩스(02-2091-6257), 이메일(siaciel05@dobong.go.kr)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의 주민참여예산 코너에서도 주민의 의견을 상시로 수렴하고 있다. 다만 접수기간이 종료되는 424일 이후에 제안된 사업은 2017년도 예산편성 자료로 분류된다.

이렇게 제출된 제안사업들은 동지역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돼 사업의 적절성 및 타당성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 201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 된다.

도봉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주인인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우선순위 사업을 정하는 지방자치의 근간을 이루는 제도로서 오는 424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제안을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