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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먹지 않는 약, 그냥 버리면 환경오염!

- 강동구 보건소, 강동구약사회와 함께 폐의약품 수거사업 및 캠페인 실시<p> - 먹지 않는 약 약국 내 폐의약품 수거함에 투입 홍보, 11일 홍보캠페인 개최

  • 등록 2015.03.10 14:32:41

[TV서울=신예슬 기자] 가정마다 사용하다 남은 약이 많은데 그중에는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는 약도 있을 수 있고 대부분은 집에서 쓰다 남아 못 쓰게 된 약을 아무 생각 없이 쓰레기통이나 하수구에 버릴 것이다.

하지만
,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약이 쓰레기와 함께 땅에 묻히면 약이 녹아 땅속으로 스며들게 되고 약 성분을 식물이 흡수하게 된다.

먹이사슬에 의해 식물을 먹은 동물이 약 성분을 먹고 그 동식물을 먹은 사람도 그 약을 먹게 된다
. 이처럼 약을 함부로 버리면 약 성분이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다시 들어올 수 있다.

아무 곳에나 함부로 버린 약 때문에 우리 자신뿐 아니라 우리의 후손에게도 나쁜 영향이 미칠 수 있다
.

이에 따라 강동구에서는 강동구약사회와 함께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벌이고 있다
.

관내 약국마다
폐의약품 수거함을 두어 집에서 쓰다 남은 약이나 산 지 오래된 약을 약국에 비치된 수거함에 버리면 약사회와 강동구에서 거둬들여 청소행정과를 통해 환경에 영향이 없게 소각 처리한다.

강동구는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등을 개선하고 폐의약품 수거 등에 구민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자 강동구약사회와 오는
311일을 ‘3월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하고, 당일 오후 1시부터 강동구보건소 후면 주차장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폐기한다.

강동구에서는 지난 한 해
220개 약국을 대상으로 총 5,561kg의 폐의약품을 수거 폐기 하였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올해말까지 매달 폐의약품 수거의 날을 지정, 주민 밀집지역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홍보 캠페인과 폐의약품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통해 약물 오남용 및 환경오염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주민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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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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