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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우리은행과 함께 사회적기업 공유공간 기반 마련

  • 등록 2019.05.16 10:59:57

[TV서울=이천용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해 10월 5일 구 금고로 선정된 ㈜우리은행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공간 기반을 마련한다.

 

우리은행은 5월 15일 은평구의 대표적인 상권 중심지인 통일로 715에 지하 5층, 지상 12층, 연면적 14971.92㎡ 규모로 불광동지점 신축건물 준공식을 가졌다. 이 중 건물의 일부는 관내 사회적기업과 지역주민을 위해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축하 화환 대체로 받은 사랑의 쌀(120포)전달식도 함께 했으며, 이는 관내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불광동 지점 신축건물은 불광역 인근에 서울 혁신파크, 불광동 청년 창업공간, 사회적 경제허브센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사업과 공간을 하나의 센터를 축으로 플랫폼화 할 수 있으며, 불광역의 랜드마크로써 지역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들이 주체가 되어 그동안의 공간부족을 벗어나 구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기업 공유가치를 창출할 공간 기반 마련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은행은 구 금고로써 구민장학재단 지원, 복지관 봉사활동 등 금융과 비금융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했으며, 이번 불광동 공간 또한, 지역에 기반을 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은평사회적경제 혁신 벨리센터의 구축 공간으로써 서로 협력·상생하며 마을기반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구 금고가 구의 예산과 회계만을 처리하는 단순한 금고업무에서 구민들과 함께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지역내 행사활동 지원,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은평구와 구 금고인 우리은행이 서로 협업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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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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