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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상봉·망우역 일대 지중화사업 시행

- 3월 11일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7곳과 공사이행 협약 맺어 -

  • 등록 2015.03.11 11:00:48

[TV서울=도기현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금년 연말쯤 상봉·망우역 일대에 전봇대가 사라질 전망이다.

중랑구는 상봉
-망우역 일대 중랑 COEX 조성사업과 연계해 망우로 일부구간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내동 일부구간 2곳에 대해 공중에 지저분하게 얽혀있는 전기·통신선을 지중화하기로 했다.

지중화 사업대상지는 상봉역
2번출구~상봉동 79(듀오트리스)구간 800m와 용마산로129나길 66~76구간 95m이며, 총 사업비 31억여원은 한전과 지자체(·구청)가 각 50%씩 부담한다.

이를 위해
11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동부지사를 비롯해 KT 중랑지사, C&M, SKT, SKB, LGU+, 드림라인, 세종텔레콤 등 통신사 7곳이 참여한 가운데 공중배전선로 지중화사업 공사이행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협약 체결 이후 한전의 실시설계
, 사업자 선정 등이 마무리되는 5월경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전선로 및 변압기 설치, 도로 복구, 전주 철거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중화 공사가 완료되면 중랑
COEX 조성을 계획중인 상봉~망우역 일대 망우로 양쪽으로 전봇대가 사라져 도시 미관이 향상됨은 물론 중랑구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거리로 변모할 전망이다.

중랑구는 지난
2009년 디자인 서울거리 및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망우로 일부구간(동일로 지하차도~상봉동 지하차도) 1.2km와 면목동 일부구간(상봉전철역~면목전철역) 1.8km 2곳에 대해 공중에 거미줄처럼 엉킨 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전선의 지중화를 통해 주민의 안전은 물론 보행·가로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림픽] 개회식 전광판에 미국 밴스 부통령 나오자…쏟아진 야유

[TV서울=변윤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관중들로부터 야유받았다. 밴스 부통령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미국 선수단 입장 차례가 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쳤고, 이 장면이 경기장 전광판에 비치자 관중석에서는 일제히 야유가 쏟아졌다. 이는 최근 미국과 유럽 간 긴장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활동을 둘러싼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ICE 요원을 파견해 이탈리아의 안보 당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 현지에서 반대 시위가 잇따랐다. 앞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ICE와 연방 요원들이 이민 단속 작전을 벌이던 중 미국 시민이 연이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커졌다. 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는 미국 대표팀을 향한 야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개회식 도중 미국 대표팀이 야유받을 수 있다는 질문에 관해 "개회식이 서로를 존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밴스 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