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태양광 특화사업으로 주민쉼터 조성

  • 등록 2019.05.23 11:29:01

[TV서울=변윤수 기자]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추진한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 공모분야에 선정돼 ‘태양광을 이용한 주민 쉼터’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물에 시민 체감형 ‘디자인 태양광’을 적용해, 태양광 시설 확산‧보급 및 시각적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5개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관악구는 지난 3월 서울시에 신청서를 제출해 공모사업 유치에 나섰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와 사업제안서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제안심사위원회’심사를 모두 거쳐 공모에 당선 됐다.

 

공모를 통해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구는 구청 방문객 및 지역 주민을 위해, 구청사 2층에 위치한 야외 데크 공간에 태양광을 이용한 쉼터를 조성, 올 7월 착공을 시작으로 10월에 완공 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경로에 태양광을 이용한 휴식 공간 조성으로 신생에너지 홍보효과가 기대되며, 아직은 도심에 도입이 저조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 형식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은 온실가스 저감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살기 좋은 관악 쉼터 조성을 위해 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정치

더보기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