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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 3월 28일 이상無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9호선 2단계 시승 및 현장방문

  • 등록 2015.03.14 10:10:53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열, 새정치민주연합, 동작3)10일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 328일 개통을 앞둔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현장을 방문해 영업시운전 및 각 역사 공사 마무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동차 운행의 안전성 확보 여부와 지하철역사 이동 편의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은 신논현역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역까지 4.5km 연장에 5개 지하철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각 지하철 역사에 대한 마무리 공사 및 1단계 구간과 연계한 전동차 영업시운전 중이며 328() 개통 예정이다.

   

 

1단계(완료)

2단계 (영업시운전)

3단계 (추진중)

   

 

개화~보훈병원

개화~신논현

신논현~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종합운동장~

보훈병원

  

39.14

25.5

4.5

9.14

정 거 장

38개소(환승역10)

25개소(환승역 6)

5개소(환승역 2)

8개소(환승역 2)

사업기간

`01.12~`16.3

`01.12~`09.7

`08.5~`14.12

`09.12~`16.3

 

교통위원들은 역사 출입구, 대합실, 승강장에 이르기까지 마무리 작업 중인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고, 영업시운전 중인 전동차에 탑승하여 운행 안전성을 점검하는 한편 9호선 2단계 3개 공구(915916917공구) 5개 역사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 보고를 받았다.

교통위원들은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서울9호선운영())2단계 구간(서울메트로)의 운영기관이 이원화 되어 있더라도 전체적인 관제는 일원화할 것과 두 운영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고장사고재해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9호선에 심도가 깊은 구간이 존재하는 만큼 기관사의 공항장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세밀하게 점검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무엇보다 안전한 지하철 운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서울시 지하철 연장과 경전철 건설은 미래를 대비한 서울시의 교통부문 투자인 만큼 앞으로도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 말하고, “서울시는 9호선 2단계 구간이 차질 없이 328일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안전한 지하철 9호선 운행이 될 수 있도록 혼잡도 개선을 위해 전동차를 신속히 구입할 것등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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