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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박성수 송파구청장, 코스타리카에서 사회적 경제 우수사례 발표

  • 등록 2019.07.12 10:46:21

 

[TV서울=신예은 기자]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 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코스타리카 ‘경제개발 지방정부협의체(IFAM)’ 간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송파구의 사회적 경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 협의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방정부의 다양한 정책 연계를 위해 2013년 3월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 43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협약식은 우리나라 지방정부와 코스타리카 간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연대 구축을 위한 자리로, 현지시각 11일 오후 4시경(한국 12일 오전 7시경)에 열렸다.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 협의회’의 한국정부대표단 자격으로 방문한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송파구의 사회적 경제기업 현황과 송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파 참살이 실습터 등을 비롯한 관련 지원정책을 자세히 소개했다. 더불어, 송파 일자리통합지원센터 및 송파ICT창업지원센터 등의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알렸다.

 

 

박 구청장과  대표단은 7일부터 12일까지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린 ‘코스타리카 정부 사회연대경제 협의체 회장단과의 워크숍’ 및 ‘코스타리카 대통령 주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국립커피연구소 이카페(ICAFE), 에너지·건축협동조합 코펠레스카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우수현장을 방문했다.

 

코스타리카는 사회적 경제가 전체 고용의 16%를 차지하고, 관련 정책을 전담하는 중앙부처가 있을 만큼 국가경제에서 사회적 경제가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에는 230개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이 있다. 코스타리카의 선진적인 사회적 경제 시스템이 송파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질적 성장과 생태계 조성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송파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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