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과 관련 기초의학검사,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등 다양한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성동체력인증센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성동체력인증센터는 성인기와 노인기로 나눠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운동처방사의 맞춤형 운동처방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성동구청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측정과 상담에서 끝나지 않고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한다.
2015년 체력증진교실은(1기) 3월 23일(월)을 시작으로 총 8주 동안 2개 교실이 주 3회 무료 운영된다. 「내 몸사랑 운동교실」은 만 65세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근력운동과 유연성 향상 운동, 「맨몸운동교실」은 만 20세 ~ 50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체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력증진교실은 올해 총 3기 운영될 예정이며, 연령이나 대상의 특성에 따라 운동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체력증진교실은 운동뿐만 아니라 식습관 조사,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다양한 영양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시작 전과 종료 후에 기초의학검사와 체력측정을 통해 변화도를 체크하고 간호사와 운동처방사의 관리도 병행된다.
김혜심 건강관리과장은 “성동체력인증센터는 보건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점차 주민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성과평가에서도 2013년, 201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생애주기별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전문센터로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운동방법이 궁금하다면 성동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