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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영등포구, 전국 자치구 유일 2019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 2관왕 쾌거

  • 등록 2019.07.26 09:13:35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2019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등포구는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19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소식지 · 방송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우수 공약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10번째로 개최됐다.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의 공모분야는 △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에너지 분권 △초고령화 대응 △지역 문화 활성화 △시민참여 · 마을자치 △소식지 · 방송 등 총 7개 분야다. 각 지자체에서 총 343개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서면심사를 거친 176개의 우수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영등포구는 이번 대회에서 시민참여 · 마을자치 분야 ‘영등포1번家, 생각의 소통이 삶의 변화를 만든다.’와 소식지 · 방송 분야 ‘영.구.네.에서 홍보는 소통이다.’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민참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등포1번가’는 주민의 모든 생각 속에서 변화의 시작을 찾고 공감과 상생을 담아 생활체감형 정책을 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등포1번家’는 영등포신문고(제안+공감), 탁트인 소통실(민원),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현장), 타운홀미팅(주민공론장)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한곳으로 통합한 ‘영등포형 소통 정책 최상위 플랫폼’이다.

 

영등포구는 이런 소통 창구를 통해 △영등포역 앞 영중로 노점상 철거 △청소년자율공간 언더랜드 조성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조성 등 오랜 구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어 소식지 · 방송 분야에서도 유튜브, 팟캐스트 등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이용자 중심의 쌍방향 홍보 채널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 영구네’와 기초지자체 최초 라디오방송 ‘팟캐스트 영구네 식탁’은 구정 홍보에 국한하지 않고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한 소재와 형식의 콘텐츠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운영 핵심가치로 추진해 오던 ‘소통’ 과 이를 뒷받침하는 ‘홍보’ 분야에서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이 공감하고 상생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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