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시, '봉.선.이' 공모전 개최

  • 등록 2019.07.26 14:34:2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가 자원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까지 봉사가 선물로 다가왔던 이야기 ‘봉.선.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나에게 선물이 됐던 봉사 경험’이다. 봉사가 힐링이나 취미가 된 경험, 진로에 도움이 됐거나 스스로 성장했던 경험, 봉사를 통해 찾은 제2의 인생 등 본인의 경험이 담긴 소소한 이야기를 기다린다. 이야기는 영상/이미지/글로 표현된 작품이면 어떤 형식이든 상관없다.

 

자원봉사는 상호호혜적인 활동이지만, 지금까지 봉사자는 ‘Giver(시혜자)’로서 헌신하고 희생하는 영웅적 이미지로만 조명됐다. 이번 공모전은 봉사자를 ‘성공한 Giver(호혜자)’로 재조명한다. 자신에게서 봉사의 의미를 찾은 봉사자의 경험을 들어보자는 취지이다.

 

공모전은 연령, 지역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olunteer.seoul.go.kr)내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내‧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총 28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1일 발표되며, 모든 응시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75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무엇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전시회 및 홍보 콘텐츠로 활용돼, 많은 사람들에게 본인의 봉사 경험과 생각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02-2136-8714)로 연락하면 된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봉사활동과 개인의 삶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봉사자 개인적으로도 봉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시민 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근로진로교육 운영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소년들의 안정된 근로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진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진로교육’이란 청소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꼭 필요한 노동자 권리교육을 말한다. 청소년이 올바른 근로 인권 의식을 갖추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진로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무사와 감정평가사, 기업대표 등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실무에서 활동 중인 전문 직업인 멘토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올바른 청소년 노동인권 및 경제개념 등을 강의하고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별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지난 4월 14일 문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회차 강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98%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

'조희대 특검법' 법사위 상정… 민주 "국민적 요구" 국힘 "사법탄압"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조희대 특검법)을 상정했다. 지난 12일에 발의된 개정안은 15일의 숙려기간을 채우지 못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상정됐다. 특검법은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 대법원장의 사법권 남용 및 대선 개입 혐의를 수사하도록 했다. 특별검사 후보는 민주당·조국혁신당이 1명씩 추천하도록 했으며, 수사 기간은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40일로 규정했다. 1심은 공소제기일부터 6개월 이내, 2심과 3심은 전심 판결 선고일부터 각각 3개월 이내 반드시 판결을 선고하도록 규정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조희대 특검법안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다고 생각한다"며 "법사위원장 임기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대법원 판결에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과 대법관 수를 기존 14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상정됐다. 국






정치

더보기
'조희대 특검법' 법사위 상정… 민주 "국민적 요구" 국힘 "사법탄압"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조희대 특검법)을 상정했다. 지난 12일에 발의된 개정안은 15일의 숙려기간을 채우지 못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상정됐다. 특검법은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 대법원장의 사법권 남용 및 대선 개입 혐의를 수사하도록 했다. 특별검사 후보는 민주당·조국혁신당이 1명씩 추천하도록 했으며, 수사 기간은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40일로 규정했다. 1심은 공소제기일부터 6개월 이내, 2심과 3심은 전심 판결 선고일부터 각각 3개월 이내 반드시 판결을 선고하도록 규정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조희대 특검법안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다고 생각한다"며 "법사위원장 임기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대법원 판결에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과 대법관 수를 기존 14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상정됐다. 국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