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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너의 노래를 들려줘, 5일 첫 방송! 김세정의 팀파니 오디션 현장 포착!

  • 등록 2019.08.05 14:09:37

 

 

[TV서울=변윤수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세정의 파란만장한 오디션을 예고하고 있다.

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김세정(홍이영 역)의 오디션장을 공개, 극에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김세정이 분하는 홍이영은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스펙으로 초등학생 레슨부터 대리운전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을 하는 취준생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팀파니에 대한 애정을 가득 안고 꾸준히 연습하며 진정한 팀파니스트를 꿈꾼다고.

이런 가운데 그녀에게 흔치 않은 팀파니스트 오디션 기회가 찾아와 진지하게 임하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악보에 집중해 연주를 하는 그녀의 눈빛엔 오디션에 합격하겠다는 열정과 진중함이 묻어있어 팀파니에 대한 그녀의 진중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그러나 오디션 도중 그녀에게 끔찍한 대참사가 발생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녀의 연주를 감상하며 심사하던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송재림 분)과 기획 홍보실장 윤미래(윤주희 분), 기획실 대리 양수정(홍승희 분)이 깜짝 놀라 의자에서 몸을 일으킬 정도로 조용하던 오디션 현장에 큰 소음이 난다고.

이 대참사로 홍이영은 급기야 코피까지 흘린다고 해 오디션 현장을 울린 소란은 무엇일지, 과연 그녀는 오디션에 합격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사 JP E&M 관계자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는 전개와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억을 잃어버린 홍이영이 매 순간마다 바뀌는 행동에 많은 기대 바란다"며 첫 방송에 대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오늘(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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