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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중기청,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실시

  • 등록 2019.09.10 17:24:39

 

[TV서울=신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과 서울지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임직원이 구로 가리봉시장에 모였다.

 

서울중기청은 10일 ‘가치삽시다’ 문화 확산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치삽시다’는 가치(value)와 같이(together), 사다(buy)와 살다(live)의 중의적 표현으로,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하여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의 슬로건이다.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이노비즈 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제인 협회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건의와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 기관들의 의견을 모았다.

 

가리봉동 123-79번지 일대에 위치한 가리봉시장은 1970년대부터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 졌으나, 70~80년대 구로공단 노동자들의 소비처로 활성화됐던 가리봉시장은 공단의 쇠퇴와 함께 주춤해졌다.

 

2018년 시설현대화를 통한 아케이드 설치, 바닥포장 등의 지원(국비 11.5억)을 통해 쇼핑환경을 개선하였고, 2019년 주차장 건립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는 농수산물, 가정용품, 먹거리 등의 점포 70개가 들어서서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박영숙 서울중기청장은 “중기부에서는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전통시장 가을축제 등은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 분위기를 널리 확산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유관기관과 지원책을 강구해, 구로 및 가산디지털단지의 젊은 고객이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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