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 강성연, 연애 열흘 만에 결혼 결심하게 된...

  • 등록 2019.10.14 11:28:48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 강성연이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오늘 1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강성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어느덧 결혼 7년 차가 된 강성연은 동갑내기 피아니스트 남편 김가온과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MC들은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 5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는 강성연에게 “불꽃같은 사랑을 하셨다”라며 “누가 그렇게 결정을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성연은 “어느덧 가랑비에 옷 젖듯이 결혼 얘기를 하고 있더라. 같이 살 동네, 자녀 수까지 얘기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강성연은 “그게 세 번째 만남이었다”라고 덧붙였고, MC들은 “둘이 잘 맞는 거다. 인연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강성연은 남편과의 ‘동상이몽’으로는 리액션을 꼽았다. 이날 강성연은 남편이 리액션이 없는 편이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강성연은 “남편이 연애 때는 내가 울면 같이 울어줬었는데, 지금은 아마 ‘또 우나보다’라고 생각할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강성연은 “그래도 서로의 감정을 헤아려주지 않거나 하는 건 아니다”라며 남편의 편을 들기도 했다.

스페셜 MC 강성연의 결혼 생활 이야기는 14일(월)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오는 14일부터 2주간 특별 편성으로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검찰,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에 정식 소환 통보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이번 주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정식으로 통보했다. 여러 차례 구두 요청에도 김 여사가 별다른 응답을 하지 않자, 김 여사 조사를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보고 공식적인 출석 요구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검찰은 김 여사가 계속 불응할 경우 강제 수단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의 첫 검찰청 출석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김 여사 측에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검찰은 이번 주 중 하루 검찰청에 출석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지검 수사팀은 2월 창원지검에서 명씨 사건 일부를 넘겨받은 뒤 김 여사 측에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구두로 전달했으나, 김 여사 측이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아 실질적인 일정 조율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검찰은 이미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주변 인물 등 조사를 통해 진술과 물적 증거를






정치

더보기
김문수 후보, 선관위 후보등록…"반드시 당선돼 위대한 나라 만들 것"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1일 "제가 반드시 당선돼 대한민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중요한 대통령을 뽑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후보 교체를 위해 실시한 당원 투표가 부결된 것과 관련, "보통 찬반 투표 물으면 찬성이 많이 나오지 않나. 반대가 나오는 경우는 아주 이례적"이라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의원총회나 지도부 방향이 (후보 교체 쪽으로) 굉장히 강하게 작용했음에도 이것을 이겨내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주신 당원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국민의힘이 얼마나 강력한 민주 정당인지를 이번에 잘 보여주셨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한덕수 예비후보에 대해 "많은 경륜과 경험, 식견, 통찰력과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제가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또 "한 후보께서 당으로 오셔서 뵙기로 돼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후보 교체 무산에 따른 책임을 지고 권영세 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데 대해 "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