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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VIP" 최고 11.8! 두 자릿 수 돌파! ‘VIP’ 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 등록 2019.11.08 11:50:40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VIP’가 두 자리 수 시청률을 돌파,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4회 연속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수도권과 2049 시청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장나라가 남편 이상윤이 울고있는 이청아를 위로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는 충격 엔딩은 11.8%까지 치솟았다.

지난 5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4회 1,2부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 각각 8.5%(전국7.4%)와 10.4%(전국9.1%)를 기록했다.

방송 후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나정선’과 ‘VIP이상윤의 여자’가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갔다. 2049 시청률 역시 2.6%, 3.7%로 또 한번 자체최고기록을 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선(장나라)은 박성준(이상윤)과 행복한 아침을 보내는 달콤한 꿈에 이어, 박성준이 사무실에서 각각 이현아(이청아), 송미나(곽선영), 온유리(표예진)와 함께 있는 악몽을 꾸고 불안감에 휩싸였다. 정선은 성준을 용서하기로 했지만, 마음은 좀처럼 편하지 않았다. 결국 장진철(장현성)에게 자신에게 온 문자의 발신번호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나정선은 이현아에게 "최근 오빠하고 싸웠다. 이번엔 예전이랑 다르다. 뭔가가 부숴졌다고 할까” 라며 고민을 털어놨지만, 이현아가 “갈라서든가. 그럴거 아니면 그냥 하던대로 해” 라고 예상 외의 조언을 해 나정선을 당황시켰다.

그런가 하면 나정선은 야근하는 남편 성준의 야식을 챙겨 사무실로 향했다. 그 시각 박성준은 ‘힘들어. 보고 싶다’ 라는 문자를 받고 표정이 굳어졌다. 이어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장진철의 전화를 받은 나정선은 “문자를 보낸 컴퓨터 사용자가 나정선으로 나와” 라는 말을 듣고 놀랐다. 동시에 팀장실에서 박성준이 눈물을 흘리는 이현아를 위로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는 충격 엔딩으로 4회가 마무리 되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시켰다.

이에 VIP 4회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음 회를 안볼 수 없는 미친엔딩이다”, “문자 보낸 컴퓨터가 나정선인거 소름 돋았다”, “반전에 반전”, “긴장감에 심장이 쫄깃했다”. “정선이 멘탈 다잡자”, “몰입도 넘치는 드라마” 등 뜨거운 반응 보였다.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 받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BS 'VIP'는 백화점 상위 1%의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이야기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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