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11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28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용산구의회는 11월 20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한 해 동안의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등 당면안건 처리는 물론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후 1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개선방향도 함께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내년 예산안 심사는 구민 복지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부터 예산안을 편성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알차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