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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천구, 마을사업지기 역량 강화 워크숍에 ‘수다 파티’

마을 사업에 대한 취지와 계획을 공유, 마을 사업지기간의 유대 관계 형성에 기여

  • 등록 2015.04.24 16:46:37


TV서울=신예슬 기자]

여자 세명만 모여도 폭풍 수다라는 유명한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러나 지금 양천구(구청장 김수영)3명도 아니고 100명의 주민들과 함께 왁자지껄한 수다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오는 28일 해누리 타운 2층 아트홀에서 개최 될 마을사업지기 역량 강화 워크숍이 그것이다.

마을 공동체 사업은 주민
3명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어 누구나 참여하기가 쉽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모임을 이끌어 나가긴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구는 마을 사업지기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워크숍을 준비했다.

워크숍은
수다 파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현재 마을공동체 강사로 활동 중인 김미영 강사를 초빙하여 딱딱한 교육이 아닌 마음을 열고 서로를 알아 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마을 활동을 참여한 계기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들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마을 사업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 구는 ‘2015년 양천구 우리 마을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다양한 마을 사업 29건을 선정하였으며 서울시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도 참여하여 14건의 마을 사업이 선정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7건을 포함하면 총 50건의 마을 공동체 사업이 올 한 해동안 활발히 전개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워크숍을 꾸준히 진행하여 신규 마을 사업지기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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