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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드웨스트대 개교29주년 기념 ‘동문의 밤’

  • 등록 2015.04.27 10:51:30


[TV서울=도기현 기자]

미국 미주리주 본교와 워싱턴 D.C에 캠퍼스를 둔 미드웨스트대(Midwest University)는 지난 423일 서울 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이 학교의 설립자인 Dr. James Song 총장과 김금윤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박사과정 재학생, 졸업생, 교수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동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김충 박사
(총동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금윤 총동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미드웨스트대학교가 남미, 동남아 등지에도 Site를 개설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지난 29년 동안 온 정열을 바쳐 학교발전에 기여하신 Dr. James Song 총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Dr. James Song 총장은 답사에서 “1986년 미국 St. Louis에서 설립되어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Midwest University는 동문들이 60개국에서 세계를 무대로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전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한민국 한류문화 교육부문 공로대상에는 ()한류문화산업진흥원(총재 김태호)이 수상했고, ‘2015년 자랑스런 동문상에는 구두회 박사(전 숙대음대 학장)와 윤항기 박사(전 예음대 총장), 강대혁 박사(현 미주동문회장)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 미드웨스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 동문들은 황태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윤학원 중앙대 음학 학장, 정근모 전 과기처 장관(명지대 총장), 김남영 광운대 교수, 서성록 안동대 미대 교수, 서성옥 전 서울시교육위원회 의장, 오세열 성신여대 경영대학원장, 유효명 미국 정신과 의사, 임종아 배재대 음대 교수, 최성균 전 대한사회복지사협회장, 황영희 안양 샘병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있다.


최호정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서범수·이성권 국회의원 만나 ‘지방의회법’ 조기 제정 협력 당부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서범수 의원(국민의힘)과 행안위 위원이자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권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행안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은 20대 국회부터 22대 국회까지 총 9건의 제정안 발의가 이루어질 정도로 오랜 기간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라며, “다행히 내년 중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7월에 새롭게 시작하는 지방의회부터 지방의회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내년 초에 제정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지방의회법은 현재 국회법처럼 지방의회의 조직과 운영, 의원의 지위 및 권한 등을 명확히 규정하는 독립된 법률이다. 현재 지방의회에 관한 사항은 지방자치법에 일부 조항으로만 규정돼 있어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의회법이 제정되면 의회 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기능이 강화돼 진정한

영등포구,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심사 ‘5년 연속’ 최우수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감사원 주관 ‘2025년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감사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구의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자체 감사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자체 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 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구 30만 명 이상 구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감사 인프라 개선, 내부통제 강화, 실효성 있는 감사 성과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제도’ 운영을 강화해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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