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TV서울=신예은 기자] 정금순 약사가 한국 최초 66세에 마라톤 풀코스 200회를 완주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200회 완주 기념패를 받았다.
정금순 약사는 지난11월 30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공원 도림천 광장에서 열린 영등포 수변둘레길 공원 사랑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마라톤 풀코스 200회 완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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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편안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현대자동차그룹,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등과 협력해 ‘전동화 휠체어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막을 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8개 서울시 주최 주요 축제와 행사에서 전동화 휠체어를 무상 빌려주는 '휠셰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휠셰어 운영행사는 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쉬엄쉬엄 한강 철인 3종 ▲서울썸머비치 ▲서울조각페스티벌 ▲서울디자인위크 등이다. 시는 각종 행사 개최 시 별도 관람석을 마련하거나 음성해설·수어통역 등은 제공해왔지만 행사장 내 보행약자의 이동을 돕는 '전동화 휠체어'를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여용 전동화 휠체어는 ▲조이스틱으로 조작 가능한 전동화 키트 부착 수동휠체어 ▲접이식 초경량 전동휠체어 ▲보호자가 후면에서 조작할 수 있는 전동화 휠체어 등 이용자 유형과 신체 조건 등을 고려한 세 가지 유형이다. 대여 시간은 2시간이며 필요시 2시간 단위로 연장도 가능하다. 대여소는 행사장 종합안내소 인근에 차량형 또는 부
[TV서울=이현숙 기자] 대선을 약 보름 앞두고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되는 일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날 오후 1시 16분경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수의과대학 인근 철망에 부착된 대통령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선고 벽보는 이재명 후보의 눈 부위가 찢어진 상태였으며, 선관위가 곧바로 복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서초경찰서는 지난 17일 잠원동 반포쇼핑타운 3동 주변에 붙은 이 후보의 벽보가 찢겨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선관위는 훼손된 벽보를 확인하고 복구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법정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혐의 사건 재판 진행에 앞서 "아마 궁금해하시고, 얘기하지 않으면 재판 자체가 신뢰받기 힘들다는 생각에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 부장판사는 "개인에 대한 의혹 제기에 우려와 걱정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평소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지내고 있다"며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 가서 접대받는 건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지 부장판사는 "무엇보다 그런 시대가 자체가 아니다. 삼겹살에 소맥(소주·맥주)도 사주는 사람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중요 재판 진행 상황에서 판사 뒷조사에 의한 계속적 외부 공격에 대해 재판부가 하나하나 대응하는 거 자체가 재판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저, 그리고 재판부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김기표 의원은 14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받았다"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진을 공개했다.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앞서 공개한 유흥업소 내부 사진과 지 부장판사가 지인 두 명과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노 대변인은 "두 사진의 인테리어 패턴과 소품이 똑같다"며 "사진이 있는데 뻔뻔히 거짓말한 판사에게 내란 재판을 맡길 수 없다"며 "당장 법복을 벗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대변인은 "민주당은 해당 업소를 직접 확인했고, 서울 강남에 있는 고급 룸살롱이었다"며 "여성 종업원이 룸마다, 테이블마다 여럿이 동석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노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룸살롱 접대 의혹을 제기한 지 닷새 만에 지 판사가 '삼겹살'을 입에 올렸다"며 "지 판사는 룸살롱에서 삼겹살을 드시냐"고 반문했다. 이어 "공개적으로 거짓말한 판사가 누구의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조각도시 서울(Sculpture in Seoul)' 프로젝트의 하나로 민간협력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공장소를 민간 전시기획자의 창의적 예술무대로 제공해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시민의 일상 공간에 예술을 접목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북서울꿈의숲, 평화의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식물원, 뚝섬한강공원 등 5개 공원에서 차례로 열리며 총 12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첫 전시로 한국구상조각회가 9월 30일까지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봄과 재생, 희망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총 2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서 ㈜아트밸리의 '조각, 사람을 잇다' 전시(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5월 15일∼7월 31일)와 한국조각가협회의 '자유롭게 이리저리 슬슬' 전시(보라매공원·5월 22일∼10월 20일)가 진행된다. 6월부터 11월까지는 서울식물원에서 두 차례(상·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는 뚝섬한강공원에서 각각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의 일상에 예술적 영감이 스며들고 예술가에게는 새로운 표현의 장이 열리는 이번 전시가 서울을 진정한 문화도시로 도약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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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5월 19일 14시 5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