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정글의 법칙 in 추크’ 전소미, 첫 정글 도전 의욕 활활

  • 등록 2019.12.12 14:54:16

 

 

[TV서울=신예은 기자] 엉뚱 발랄한 매력의 전소미가 ‘정글의 법칙’ 첫 도전 소감을 밝혔다. ‘정글의 법칙’의 마흔다섯 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추크’가 14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추크 편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노우진, 배우 이태곤, 이정현, 모델 한현민,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 매튜 다우마, 유재환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

첫 정글 생존에 도전하게 된 전소미는 정글로 떠나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소미는 “전부터 ‘정글의 법칙’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 거의 4년을 기다려서 첫 출연을 하게 되니까 너무 떨리고 설렌다”라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전소미는 정글에 도전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정글에 언제 또 가보겠냐. 스릴, 위험한 곳을 좀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정글 가는 게 저에게 딱인 것 같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어 “아빠랑 같이 가서 더욱 좋다”라며 함께 정글로 떠나게 된 아버지 매튜 다우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추크 편에는 ‘정글의 법칙’ 9년 역사상 최초로 부녀가 출연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 다우마에 대해 “굉장히 친구 같다.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시고, 엄마 보다 제가 좀 더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이어 전소미는 “하지만 굉장히 잘 삐친다. 아기다”라고 덧붙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미는 ‘여전사’ 캐릭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소미는 강한 생존력으로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은 정글 선배 전혜빈을 언급하며, “그런 캐릭터를 꼭 얻고 가고 싶다”라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그런 그는 인터뷰 도중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운동 실력을 어필했다는 후문이다.

통통 튀는 ‘깨발랄’ 매력의 전소미가 험난한 정글에서도 밝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14일 밤 9시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최구기 서울병무청장,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해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에는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상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