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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방동 미군부지 일부 청년 '무중력지대'로 탈바꿈

지상 2층(총 393㎡)… 청년활동 기획, 교육, 컨설팅, 공간제공 등 다각도 지원<p>청년 자치공간으로 운영, 인근 노량진 청년 삶의 질 개선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

  • 등록 2015.04.29 10:46:44


[TV서울=신예슬]취업준비생
, 노량진 인근에서 공부하는 고시생 등 청년들이 노트북이나 책을 들고와 공부하고, 나눔부엌에서 요리도 하고, 일자리나 부채 문제에 대해 상담도 받을 수 있는 열린공간이 동작구 대방역 인근에 마련된다.

서울시는 옛 미군기지 이전부지 일부를 휴식이 필요한 이들은 물론 취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거점공간 '무중력지대 대방동'으로 탈바꿈, 28()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2013년 은평구 청년허브, 올해 초 구로금천 G밸리에 이은 '무중력지대' 3호다.

'
무중력지대 대방동'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분야별 5개 입주 청년단체가 취창업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활동을 기획부터 교육, 컨설팅, 공간 지원까지 공동 운영하면서 다각도로 지원한다.

5
개 단체는 커뮤니티 형성, 교육지원, 주거환경 개선, 부채경감, 문화활동 등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특히
, 시는 이들이 서로 협력해 지역 청년들이 겪는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한편, 이곳을 인근 노량진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 자치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월부터 15명으로 구성된 '청년 노량진탐사대'를 운영, 노량진지역 청년 현황 및 기초자원을 조사분석하고 결과를 토대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인문사회
, 문화예술, 국제환경, 미디어, 일자리 등 분야를 막론해 누구나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강연하는 '서로서로클래스'도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수강생 7인 이상이면 강의가 개설되고 시가 강연장과 홍보를 지원한다. (5월 공모, 6월 진행 예정)

이 밖에도 청년이슈에 대한 사회공감대 확산과 청년 발전을 위한 청년주간
(7), 청년포럼(미정)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9월에는 청춘운동회가 열려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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