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일 영등포신문과 영등포수변둘레길 마라톤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와 한국마라톤TV가 주관한 ‘새해맞이 신년일출 마라톤대회’가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형외과 이경두 박사와 황의계 선수가 각각 마라톤풀코스 700회, 600회를 완주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중국CCTV 등 국내·외 언론들의 취재 열기로 뜨거웠던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와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신한은행, 한국도자기, 대아고속해운, 대룡해운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