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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제28대 강동구민대상' 시상식

  • 등록 2020.01.08 16:57:5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7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제28대 강동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동구는 평소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을 발굴하여 시상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매년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개인․단체), 환경, 효행·선행, 경제발전, 문화·체육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부문별 후보자를 접수한 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이번 강동구민대상부터는 사회발전·봉사부문에서 개인과 단체를 각각 선정하여 최종 5개 부문에 개인 5명, 단체 1개가 수상했다.

 

▲ 사회발전·봉사부문(개인·단체)-이화자씨, 산성골프레저(산성장학회) ▲환경부문-백명순씨 ▲효행·선행부문-황영순씨 ▲경제발전부문-박종한씨 ▲문화·체육부문-김현수씨

 

 

먼저 사회발전·봉사 개인부문에 선정된 이화자씨는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발전·봉사 단체부문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오랜 기간 장학금을 후원하여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성골프레저(산성장학회)가 선정됐다.

 

환경부문의 백명순씨는 친환경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 운동을 몸소 실천하여 강동구 환경보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효행‧선행부문에는 고령의 시어머니를 지극한 효심으로 모셔 이웃에 모범이 되며, 어르신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강동구 효행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황영순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제발전부문의 박종한씨는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로서 세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매년 꾸준한 성장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지막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김현수씨는 생활체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구민의 화합을 이끌고, 체육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강동구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숨은 일꾼들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하여 희망과 감동을 주는 사회분위기를 만듦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강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광주도시공사 전·현직 직원들, 통상임금 항소심도 승소

[TV서울=신민수 기자] 광주시도시공사의 평가급은 고정 임금인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나왔다. 광주고법 민사2부(김성주 고법판사)는 광주도시공사 현직·퇴직 직원들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도시공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중 18명에게 재산정 법정수당 차액을 추가 지급하라고 해 미지급 임금 총액이 2억3천500만원에서 2억4천800여만원으로 증액됐다. 공사는 직원들에게 차등 지급한 내부 평가급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고 임금을 산정했는데, 직원들은 성과 등급 최하를 받더라도 기본월급의 75%는 고정적으로 받으니 통상임금에 포함돼야 한다며 2018년 10월~2021년 9월분 미지급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공사는 "통상 임금은 추가 조건 충족 없이 당연히 지급돼야 하는 성격인데, 평가급은 조건이 충족돼야 지급해 고정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2심 재판부는 "근무 실적 최하 등급을 받더라도 일정액을 지급하는 경우, 최소한도의 임금은 고정적 임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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