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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본격연예 한밤, 좀비 열풍 어게인? 한밤이 직접 만난 배우 류승룡

  • 등록 2020.03.20 13:23:24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판 워킹데드라고 불리며 해외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킹덤 시즌 2" 주역들이 지난 18일,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했다.

한국형 좀비로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 1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외신의 극찬을 받으며 ‘글로벌 조선 좀비극’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시즌 2 에서는 시즌 1에서 던져놓은 떡밥을 회수하는 동시에, 더 큰 떡밥을 던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킹덤 시즌 2"에서 열연한 네 명의 주인공,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성규를 ‘본격연예 한밤’이 직접 만났다. ‘K-좀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킹덤’. 그중에서도 극 중 인물들이 착용한 ‘갓’은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배우들에게 직접 ‘갓 신드롬’에 관해 묻자, 배우 류승룡은 단 네 글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두를 폭소케 한 류승룡의 한마디는 과연 무엇일까?

배우들은 제작발표회 때 경악하게 됐던 사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당시 ‘킹덤’의 숨은 주역, 생사 역의 배우들이 좀비 분장을 하고 깜짝 등장해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그중 배우 류승룡은 ‘현실 깜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무가의 특훈을 받아 더욱더 사실적이고 무섭다는 ‘킹덤’의 좀비 군단. 그들의 극사실주의 분장 덕분에 배우들은 드라마 쫑파티 때 실물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웃픈 에피소드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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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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