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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어느 멋진 날 풀버전 전격 공개

  • 등록 2020.05.18 11:44:56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의 주현미 레전드 무대가 2049 시청층을 꽉 잡으며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트롯신이 떴다’ 제작진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음원 요청에 따라 주현미의 ‘어느 멋진 날’ 무편집 버전을 전격 공개했다. 이는 13일 ‘트롯신이 떴다’ 방송에서 주현미가 부른 ‘어느 멋진 날’에 실시간 음원 요청이 쇄도해서 만들어진 결과이다.

이날 주현미는 ‘곡 바꿔 부르기’ 랜덤 공 뽑기에서 발라드 곡인 ‘정용화 노래’가 뽑히자 180도 다른 장르의 도전에 난감해 했다. 하지만 레전드답게 그녀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에 몰두했다. 그녀는 “아침에 눈을 떠서 잘 때까지도 정용화 노래를 듣고 또 들었다”, “이제 정군 목소리만 들어도 경기가 일어날 지경”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떨리는 마음도 잠시, 주현미는 랜선킹 무대에 올라가자 호흡을 가다듬고 곡에 완전히 몰입, 혼신을 다하는 열창으로 ‘어느 멋진 날’의 주현미 버전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랜선 관객들은 “주현미 최고! 주현미 대박”이라고 외쳤고,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무대의 감동은 실시간 반응으로도 이어졌다. “주현미 클래스, 넘사벽이다” “어느 멋진 날이 이렇게 좋은 노래인지 오늘 알았다” “음원 꼭 내달라” “너무 감동이어서 눈물이 났다”는 등 호평을 끌어냈다.

이에 ‘트롯신이 떴다’ 곽승영 CP는 “반응이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시청자들이 리액션 안들어간 무편집 영상이라도 보고 싶다는 요청이 뜨거워서 풀버전 공개를 전격 결정했다. 다음 주에는 장윤정 씨가 김연자 선생님의 ‘수은등’을 부르는데, 현장에서 김연자 선생님이 그 곡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롯신이 떴다’는 13일 방송에서 지상파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세대를 초월하는 트롯신들의 레전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주현미의 ‘어느 멋진 날’ 풀 버전 영상은 포털 및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 시의원, “서울관광 시책과 동향에 대한 연차보고 통해 의회 감시 견제 기능 마련”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함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성황리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이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화동훼리가 후원하는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장보고 유적지 탐방’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서울시체육회 및 연맹 관계자, 서울시내 초·중·고 교사 및 학생 등 약 110명이 함께한 가운데,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적과 스포츠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5일 화동훼리의 ‘HUADONG PEARL VIII(화동명주 8호)’를 타고 중국 산둥성으로 출발했다. 3만5천톤급 대형선박인 화동명주호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했다. 6일에는 산동성 소재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과 박물관 등 역사적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며 장보고의 리더쉽을 배울수 있었다. 또, 오후에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칭다오 서해안팀과 심천 신평청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중국의 축구 열기와 문화를 경험했다. 7일에는 역사테마공원 ‘화하성(華夏城)’을 견학하며, 중국의 전통공연과 민속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송나라 민속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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