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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10개 기업 최종 선정

  • 등록 2020.06.08 10:18:00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2020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IT융합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들이 시제품을 개발하고 실제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지난달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해 총 226개 기업이 참여, 10개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선정된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분야로는 ▲친환경 물 가열장치 ▲마이크로 금형 개발 ▲데이터 기반 프리랜서 중개 ▲일반인‧전문가용 크레브* 서비스 ▲부부관계 솔루션 플랫폼 등이다.

 

특히, 동작구 관내 소재 기업 중 최신 스마트 기술을 가진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화분 ▲데이터‧AI 기반 비대면 특판상품 소개 ▲천연 향균 화장품 ▲커스터마이징 프린팅 ▲모바일 중고차 인증시스템 등 5개 기업도 선정됐다.

 

 

동작구는 선정 기업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기업 당 최대 1천만 원 아이템 개발비부터 ▲경영‧기술컨설팅 및 교육 ▲시제품 제작‧인증, 지식재산권, 마케팅 관련 멘토링 ▲코워킹 스페이스, 오피스 스페이스 등 입주 사무실 공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동작구는 내년까지 숭실대학교 내 상상키움관을 확장해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실습 공간인 ‘테크 스테이션’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1,580㎡ 규모로 ▲지하층, 교육실, 컨퍼런스 룸 ▲1층, 동작창의력카페 및 3D 창작소 ▲2층, 포토/UCC 스튜디오 ▲3~5층, 스타트업 사무 공간으로 꾸며져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적 위기에서도 청년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취‧창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합형 캠퍼스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존 단위형으로 진행해오던 숭실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종합형으로 확장해 사업을 추진한다.

 


하마스, 휴전안에 "부정적" 응답…협상 낙관론에 일단 제동

[TV서울=이현숙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국제사회의 중재로 건네받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마지막 피란처인 라파 침공 계획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양측의 강대강 대치가 당분간 꺾이지 않게 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알마나르 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 문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함단 대변인은 또 "적이 라파 작전을 감행한다면 협상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하마스 공보실은 함단 대변인의 발언을 확인하면서 하마스 지도부는 변화 없이는 이스라엘의 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계속 협상할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부정적인 입장이 협상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오락가락하는 사안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함단 대변인의 발언이 전해지기 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같은날 이스라엘에서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을 만나 "휴전이 성사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하마스"라며 하마스 지도부에 휴전안 수용을 압박했다. 블링컨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서는 라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충북 곳곳서 공연·체험 풍성

[TV서울=곽재근 기자]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비보이, 어린이 골든벨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청주동물원과 어린이회관 일원에서도 천문과학 체험, 꽃모종 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 바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음성 설성공원과 진천 화랑공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제천 족구장, 옥천 관성회관 등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관광지들도 꼬마 손님 맞이에 나선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있는 와인터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방문객의 경우 입장료(1천원)를 받지 않고, 꽃 만들기 블록 키트 선물도 준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 빛 터널은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맞는다. 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무료다. 대학과 전시·교육기관도 동심을 설레게 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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