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3일 서울보훈청 청사에서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기 위해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로 구성한 ‘행복나눔상자’ 를 보훈가족 60가구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감회를 전했다.
오진영 청장은 “코로나19로 나라 경제와 사회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국가유공자의 노고를 잊지 않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원과 예우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