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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청렴인 대상’ 수상

  • 등록 2021.01.04 10:11:02

 

[TV서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직자에게 주는 상으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그간 반부패 청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간부진 부패위험성 진단평가 실시, 청렴모니터링콜 실시 등,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반부패 청렴 문화 분위기 확산‧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민선7기 직원들과 함께 조직 내‧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렴실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올해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영등포구는 2020년 한 해 ‘맞춤형 FHPA 진단 프로그램을 통한 영등포구 부패방지 환류 시스템 구축 운영’과 ‘주민 주도형 동 청렴 서당’ 사례로, 서울시 감사위원회 주관의 ‘2020년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청렴인 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임원 및 담당부서 직원들과 함께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청렴은 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본 덕목이며 공직자로서 당연히 지녀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투명한 행정으로 탁트인 영등포 청렴의 꽃을 피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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