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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신간안내> 건강한 뇌를 위한 슬기로운 놀이생활 컬러링북 - 전래놀이 편

놀이를 통한 소통, 치유 전문가 마정옥이 추천하는 21가지 전래놀이
어린 시절 놀이에 대한 추억, 놀이방법, 색칠하기를 한 권에 담아

  • 등록 2021.01.08 09:18:54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한때 지나가는 유행어인 줄로만 알았던 ‘집콕’, ‘방콕’ 등이 일상화되고 있다. 그렇게 외부활동의 감소로 발생되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컬러링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래놀이를 소재로 한 새로운 컬러링북이 출간됐다.

 

한국건강문화연구원에서 출간한 ‘건강한 뇌를 위한 슬기로운 놀이생활 컬러링북’은 술래잡기·공기놀이·제기차기·비석차기·딱지치기·칠교놀이 등 총 21가지 전래놀이의 정감어린 컬러링도안 외에도 놀이를 잊고 살았던 직장인, 골목길에 선 하나만 그어도 놀이가 시작되던 그 시절을 추억하는 중·장년층, 아이들에게 컴퓨터 게임이 아닌 친구들, 가족들과 몸으로 부대끼며 즐기는 놀이를 알려주고 싶은 학부모들을 위해 자세한 놀이방법과 놀이노래 등이 함께 수록돼 있다. 또 딱지치기나 칠교놀이 같은 경우에는 만드는 방법과 그 도안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한국건강문화연구원의 대표인 저자 마정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과 부모님이 소통할 수 있는 해답을 ‘놀이’에서 찾아볼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건강한 뇌를 위한 슬기로운 놀이생활 컬러링북’ 시리즈를 기획하며 그 첫 시작을 부모님 세대의 어린 시절 놀이의 기억을 그림으로 담은 전래놀이 편으로 정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부모 세대에 즐겨했던 놀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색칠을 하는 시간을 가지다 보면 놀이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책을 소개했다.

 

 

다년간 놀이를 통한 소통, 치유 전문가로 활동했던 저자는 또 “‘건강한 뇌를 위한 슬기로운 놀이생활 컬러링북’을 통해 ‘집콕’, ‘방콕’으로 답답해하는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은 즐거운 놀이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또한 컬러링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뇌 활동을 통해 실버세대들은 인지개선과 치매예방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 노인관련 시설, 기관의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도 밝혔다.

 

 

■ 저자 소개

 

▶ 약력

- 서울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 서울시 여성인력센터 직업훈련과정 강사(웃음코디, 오감놀이, 실버체육 등)

 

-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부코칭 지도교수

- 국민보험공단 백세건강보험강사

 

▶ 자격

- 국가공인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 국가공인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

-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

- 장애인식개선지도사

- 인지교육지도사

- 심리상담지도사

- 전통육아놀이지도사

- 아동오감놀이지도사

- 실버인지전래놀이지도사


법관대표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위헌 논란… 사법개혁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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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중이용시설 1,033곳 대상 화재안전조사 추진 .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홍영근, 이하 본부)는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종교시설, 숙박시설 및 지하상가 등 총 1,033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5개 자치구 관할 소방서 237명의 화재안전조사관을 투입하여 소방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들여다 보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내 물건 적치 등 피난 장애 요인 △영업주 등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업무(소방계획서 이행 등) 수행 적정성 등을 강도 높게 점검한다. 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 경미한 불량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등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주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기기(기구) 안전관리 △대상별 취약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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