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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수 겸 배우 전효성 한복 홍보대사로 나선다

  • 등록 2021.07.29 17:38:04

 

 

[TV서울=변윤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 씨가 한복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한복문화를 널리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2021 한복 홍보대사'로 전효성 씨를 위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유명인사와의 협업으로 국내외에 한복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복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다. 작년에는 배우 권나라 씨가 '2020 한복 홍보대사'로서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효성 씨는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드라마 '메모리스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씨는 누리소통망에 한복을 입고 찍은 일상사진을 공개하는 등 평소 한복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삼일절에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출연해 문체부가 수여하는 '2021 봄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우리 옷 한복의 멋과 매력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한복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전효성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전효성 씨의 활동으로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언제든지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석, “중도보수 헤게모니 잡게 될 것… 당원 한달새 1.5만 명 증가”

[TV서울=변윤수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9일 국민의힘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놓고 파열음이 나는 데 대해 "전례 없는 막장 드라마"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회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중도 보수 진영의 헤게모니는 개혁신당과 이준석이 잡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금 언론 지분의 상당 부분을 막장 드라마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거운동이나 정책 발표 등의 관심도가 떨어진 건 사실"이라면서도 "막장 드라마가 잠시 관심을 끌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지나고 나면 실망감이 그들을 휘감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교총 방문에서 자신이 내놓은 수학 공교육 시스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수학교육국가책임제' 공약 등을 놓고 교총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 후보는 다자녀 가구가 소유한 차량에는 분홍색 번호판을 부착해 고속도로 전용차선 이용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 선대위 정책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3자녀 이상 가구가 소유한 차량 1대에 대해 핑크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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