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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수원시청 문준석, 추석 씨름대회서 2년 만에 태백장사

  • 등록 2021.09.18 18:56:30

 

[TV서울=변윤수 기자] 문준석(30·수원시청)이 2년 만에 태백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문준석은 18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정철우(용인시청)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2019년 9월 용인장사 씨름대회서 태백급 정상에 올랐던 문준석은 2년 만에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자신의 통산 5번째 태백장사다.

16강에서 손광복(울주군청)을, 8강에서 유환철(용인시청)을 2-0으로 제압한 문준석은 4강에서 만난 노범수(울주군청)에게도 점수를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생애 첫 장사에 도전한 정철우를 상대로 문준석은 첫판 뒷무릎치기를 성공해 리드를 잡았다. 두 번째 판에서 정철우가 안다리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문준석이 잡채기와 안다리 되치기로 두 판을 내리 따내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2017년부터 4회 연속 추석 대회 태백장사에 올랐던 '최강자' 윤필재(의성군청)는 8강에서 노범수에게 2-1로 패해 5연패가 무산됐다.

 

◇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 이하) 경기결과 태백장사 문준석(수원시청), 2위 정철우(용인시청), 3위 노범수(울주군청)


박성연 시의원, 정립회관 방문… “기능보강 필요”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5월 7일, 광진구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복지관 ‘정립회관’을 방문해 이세민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과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립회관은 50년 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이용시설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장애인 복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구장, 탁구장, 수영장 등 주요 체육공간의 노후화 문제와 함께, 전면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복지관 측은 작년 종합복지관으로 지정된 이후 기능보강을 위한 예산을 서울시에 요청했으나, 설계비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천장 누수와 금속 부식 등으로 인해 전기 사고 등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박성연 의원은 “정립회관은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을 서울시와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설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사

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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