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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의원, 국회의원과 주한 외교 대사 소통의 장 ‘KOTOK’ 마련

  • 등록 2021.10.12 14:49:17

[TV서울=이천용 기자] 오는 15일 낮 12시, 국회에서 아주 특별한 모임이 열린다. 대한민국 국회의원들과 주한 외교 대사들이 정기적으로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국내 시사 현안과, 해당 국가의 주요 이슈에 대해 서로 브리핑하며 상호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는 Korea National Assembly Talk(KOTOK)이 시작된다.

 

‘KOTOK’을 기획하고 첫 행사를 주최하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각국 대사들과의 정기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국제 감각을 키우고, 의원 외교의 폭을 넓혀 국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헌정 최초로 KOTOK을 추진하는 취지를 밝혔다.

 

‘KOTOK’은 김민석·이원욱·홍익표·김영호·김영배·박성준·박수영·조정훈·양이원영·양향자·최형두·홍정민(선수, 가나다순) 등 여야 국회의원 12명이 공동초청인이 되어 주한 외교 대사, 국내외 언론인, 기업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을 초청해 함께 매월 한 번씩 샌드위치 미팅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경진 혁신경제 상임이사 겸 사무총장이 ‘KOTOK’의 모더레이터(Moderator)를 맡아 원활한 소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는 15일 열리는 첫 번째‘KOTOK’은 ‘Covid-19 & Digital welfare-Healthcare’를 주제로 열리며,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인 김민석 의원과 페카 메소(Pekka Metso) 주한 핀란드 대사,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각각 발제에 나선다.

 

 

먼저 김민석 의원이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바이오산업’에 대해 발제하고, 이어 주한 핀란드 대사가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아포티 사업과 핀젠프로젝트’를 참여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백신 접종 성공 경험과 벤처기업 육성 펀드 운용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10여 명의 국회의원, 각국 주한 외교대사, 관계 공무원, 국내외 언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방역수칙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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