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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제17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 오는 6월 12일 개최

해안따라 섬 일주도로에서 진행

  • 등록 2022.01.26 13:53:46

 

[TV서울=신예은 기자] 울릉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독도 지키기 제17회 울릉도 풀코스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6월 12일 울릉도 예술문화 체험장에서 개최된다.

 

제17회를 맞은 이번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는 울릉군‧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울릉 로타리클럽‧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한국마라톤TV가 주관한다.

 

울릉문화예술체험장(구 장흥초등학교)을 출발하는 마라톤대회는 지난 2019년 3월 55년만에 개통된 울릉도 일주도로를 일주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별 위치는 5km (2.5km 반환점)가두봉등대 앞, 10km (5km 반환점)통구미터널 앞, 하프코스 (10km 반환점)수층교 매립장 앞, 풀코스 울릉도 일주도로를 일주하는 코스이다.

 

 

참가 대상은 신체 건강한 국내 외 마라톤 동호인 및 일반참가자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한국마라톤TV(1644-4219)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 후 백신접종증명서를 이메일(km4219@daum.net)로 보내야 한다.

 

울릉도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다녀가거나, 생활했어도 울릉도에서는 아직 한 번도 감염되지 않았고 맑은 공기와 해풍 등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알려지면서 마라톤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맑고 깨끗한 동해 바닷물, 청록빛과 바닷물에 적셔 검은 조약돌, 파도가 몽돌과 부딪쳐 새하얗게 변하는 해안, 기암괴석의 절경을 안고 달리고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는 코로라19시대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이다.

 

울릉군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울릉도내에서는 단 1명의 코로나19 감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의 자부심으로 코로나19감염 및 발열검사등 엄격한 방역수칙 이행을 거처 참가자를 입도 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개최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에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아름다운 울릉도 해안 및 기암괴석의 절경을 안고 달리는 최고의 마라톤 코스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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