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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대위, 첫 회의 개최... "분골쇄신할 것"

  • 등록 2022.03.14 16:00:30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윤호중)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응천 의원과 채이배 전 의원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대선 패배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쇄신을 강조했다.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은 "지금 민주당에 남은 기득권 정치와 소통 불통의 모습뿐"이라며 "180석만 믿고 모른 채, 안 들리는 척하며 5년 동안 국민께 실망을 안기며 안주해온 결과가 결국 패배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민주당의 교만함이 패배를 불렀다"며 "뼈와 살을 가르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분골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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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충돌? 대화복원?…與, 對野기조 변화여부 국힘 전대가 변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을 향해 '변화하면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과 제1야당간 관계 변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 대표가 8·2 전당대회 수락 연설 등에서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자칭 '내란당'인 국민의힘과의 대화 거부 원칙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새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 대표의 스탠스도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당장 정 대표가 집권 여당 대표임에도 이른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외치며 국민의힘을 해산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계속하자 당 안팎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과 협치가 실종된 모습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기조에 배치돼 국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59%, 민주당 지지도는 41%로 각각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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