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사천 훈련기 2대 추락' 실종자 수색 주력…파편에 교회 옥상 불

  • 등록 2022.04.01 16:04:57

 

[TV서울=이현숙 기자] 경남 사천에서 발생한 공군 훈련기 2대 충돌·추락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이 현장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2분께 공중비행 훈련을 위해 이륙한 KT-1 훈련기 1대와 이어서 계기비행으로 이륙한 KT-1 훈련기 1대가 오후 1시 37분께 비행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충돌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3명이 순직하고 1명이 실종됐다.

충돌 직후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량 49대, 인력 62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충돌로 인해 비행기 파편이 인근 민가에 떨어지며 한 교회 옥상에 불이 붙기도 했으나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도 기동대원 67명, 사천경찰서 직원 28명, 특공대 2명 및 수색견 1마리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 군인 130명과 사천시청 직원 40명도 현장에서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충돌한 전투기 파편이 넓은 범위에 걸쳐 쏟아지는 등 사고 범위가 넓고 현장도 혼란스러운 분위기"라며 "이 때문에 수색작업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희 시의원, “서울 킥보드 없는 거리 시작... 시민 보행 안전이 최우선”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은 서울시가 오늘 시행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을 적극 환영하며, “시민의 보행권과 안전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 일대 두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하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통행금지 안내 표지 설치와 계도 중심의 초기 운영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와 시민 인식 제고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보도와 이면도로, 학원가와 번화가 등에서 무분별하게 운행·방치되는 킥보드로 인해 시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자치구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5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효과 분석 후 단속 전환과 타지역 확대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개인형 이동장치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