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주호영,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

  • 등록 2022.09.19 11:30:36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선출됐다.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 106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5선)이 61표를 득표해 42표를 얻은 이용호 의원(재선)을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를 통해 "영동적이고 하나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장서서 당을 이끌어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여러 사람이 모여 논의하면 가장 좋은 방법이 나온다. 언제든지 의견을 내고 찾아달라. 함께 위기를 극복해내가자"고 당부했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불합리하고 쓸데없는 규제, 대대적으로 고쳐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에는 불필요하게 (기업 활동에 대한) 처벌 조항이 너무 많고 정작 그 효과도 별로 없다"며 "이번에 대대적으로 바꿔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1차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지나치게 처벌 중심적이며 불합리하고 쓸데없는 규제도 꽤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얼마 전 미국에서 '한국 사람들 비자심사나 출입국 심사할 때 처벌을 받은 전과가 있는지 자료를 내라'고 요구했다더라. 이를 내면 될 것 같나, 안 될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어 "우리나라는 전과자가 너무 많다. 민방위기본법, 예비군설치법, 산림법 등 벌금 5만∼10만원 내고 기록은 평생 가는 (처벌 규정이) 너무 많다"며 "이걸 저쪽(다른 나라)에서 보면 엄청난 범죄자로 생각하지 않겠나. 이게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해온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배임죄 문제를 거론하며 "기업인이 한국에서는 투자 결정을 잘못하면 배임죄로 감옥에 갈 수 있다고 얘기들을 한다. (외국 기업인들에게는) 상상도 못 한 일"이라며 "판단과 결정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