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1.6℃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1.9℃
  • 맑음제주 5.5℃
  • 구름많음강화 -2.8℃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트레이드설' 김하성, 보스턴 가나…"MLB 포스팅 때부터 관심"

  • 등록 2022.12.31 09:43:07

 

[TV서울=변윤수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야수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트레이드설 중심에 선 가운데, 미국 매체들이 구체적인 관심 구단을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NBC 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명문 팀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예전부터 김하성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보스턴은 2020년 김하성이 포스팅시스템을 신청했을 때 영입전에 뛰어든 6개 팀 중 하나였다"며 "수비력이 좋은 유격수 김하성이 보스턴에 합류하면 주전 내야수 트레버 스토리가 안정적으로 2루 수비를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문제는 보스턴의 트레이드 카드"라며 "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를 원하고 있지만, 보스턴 역시 선발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스턴은 부상 전력이 많은 강속구 투수 크리스 세일을 트레이드 대상으로 내놓았지만, 샌디에이고가 이를 수용하기엔 잔여 계약(2년 5천500만달러) 조건이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성 트레이드설은 샌디에이고가 이달 초 정상급 유격수 산더르 보하르츠(30)를 영입하면서 커지기 시작했다.

 

샌디에이고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제이크 크로넨워스 등 키스톤 콤비를 맡을 핵심 내야수가 차고 넘쳐 김하성을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을 수 있다는 예측이다.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최근 미국 온라인 스포츠 전문 매체인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다른 구단이 김하성의 트레이드를 문의했다"고 공개해 이적 가능성을 부채질했다.

디애슬레틱은 보스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주전급 유격수를 찾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세 팀 모두 오프시즌에 붙박이 유격수와 결별했기에 그 공백을 지울 대안으로 올해 견고한 수비를 뽐낸 김하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정치

더보기
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