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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스켈레톤 정승기, 월드컵 5차서 '0.09초' 차로 4위

  • 등록 2023.01.14 10:23:29

 

[TV서울=신민수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새 간판' 정승기(24·가톨릭관동대)가 시즌 5번째 월드컵에서 아깝게 입상에 실패했다.

 

정승기는 14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끝난 2022-2023시즌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3초03을 기록해 4위에 자리했다.

3위 악셀 융크(1분52초94·독일)에 불과 0.09초 뒤져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정승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잠정 은퇴하면서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로 나선 이번 시즌, 1∼3차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는 등 상승세를 보인다.

 

 

다만 1차 시기에서 입상권 기록을 내고도 2차 시기에 흔들려 메달 획득에 실패하는 실수를 4차 대회에 이어 이번 5차 대회에서 반복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승기는 이날 1차 시기에서 2위에 해당하는 56초13의 기록을 냈지만 2차 시기에서는 56초90으로 9위에 그쳤다.

'베테랑' 김지수(29·강원도청)는 1·2차 시기 합계 1분53초41로 7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알텐베르크에서 다음 주말 이어지는 월드컵 6차 대회를 준비한다.


만화가협회, 日대사관 앞에서 '뉴토끼' 운영자 송환 촉구

[TV서울=박양지 기자]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운영자가 일본인으로 귀화해 한국 법망을 빠져나간 가운데 만화가들이 일본 정부에 범죄자 인도를 촉구했다.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뉴토끼' 운영자 체포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은 공개서한을 낭독하며 "K-웹툰은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 젊은 작가들이 피땀으로 일궈낸 세계적인 문화자산"이라며 "소중한 창작물들이 범죄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불법 복제되고 무단 유통되면서 창작자는 물론이고 웹툰 산업 전체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은 더 이상 저작권 침해 범죄자의 도피처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권혁주 한국웹툰작가협회장도 "우리 정부가 뉴토끼 운영자를 잡기 위해 여러 차례 공식 통로를 통해 일본 정부에 범죄인 인도 송환을 요구했음에도 지금까지 들려오는 소식이 없다"며 "이는 대한민국 창작자들의 저작권 침해 범죄를 사실상 방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뉴토끼'는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유통 사이트로, 운영자는 한국인이었지만 2022년 일본인으로 귀화했다. '뉴토끼'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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