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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3관왕 우뚝…500m·혼성 계주 우승

  • 등록 2023.01.21 10:49:09

 

[TV서울=이천용 기자]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25·연세대)이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 3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센터 1932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와 혼성 2,0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금메달 2개를 휩쓸었다.

전날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우승한 최민정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딴 건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고려대)에 이어 두 번째다.

 

최민정은 여자 500m 결승에서 44초050의 기록으로 손쉽게 우승했다.

스타트를 끊은 뒤 곧바로 1위를 꿰찼고,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 바퀴에선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독주했다.

박지윤(한국체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은메달은 중국 왕이차오가 차지했다.

서휘민(고려대)은 페널티를 받아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민정은 이어 열린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도 맹활약했다.

 

김건희(단국대), 정성우(고려대), 김태성(단국대)과 함께 2분44초72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최민정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한국은 1위 자리를 지키며 미국(2분45초075)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전날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김태성은 2관왕에 올랐다. 그는 이날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만 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한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로 일본(금메달 21개)에 이어 종합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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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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