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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4관왕…1,000m·여자 계주도 우승

  • 등록 2023.01.22 11:16:55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25·연세대)이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최민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센터 1932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여자 계주 3,000m에서 우승했다.

앞서 여자 1,500m와 500m에서도 1위에 오른 최민정은 이로써 개인전 전 종목과 계주까지 총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현재까지 금메달 4개를 딴 선수는 최민정이 유일하다.

 

그는 이날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8초10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반까지 2∼3위를 오가며 레이스를 펼치다가 6바퀴째에 1위로 앞서 나갔고 스퍼트를 내며 끝까지 순위를 지켰다.

함께 출전한 서휘민(고려대)은 1분38초252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건희(단국대)가 1분38초385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최민정-김건희-박지윤(한국체대)-서휘민 조가 4분12초557로 중국, 미국, 캐나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1,000m와 5,000m 계주에서도 한국은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1,000m 결승에선 장성우(고려대)가 1분25초937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이정민(한국체대·1분26초029), 김태성(단국대·1분26초071)이 각각 2, 3위로 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계주 결승에선 장성우-정원식(경희대)-김태성-이준서(한국체대)조가 7분10초689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끊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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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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