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월)

  • 흐림동두천 -12.5℃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9.8℃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4.4℃
  • 흐림제주 2.3℃
  • 흐림강화 -11.8℃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0.4℃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5.3℃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뒷심 부족했던 EPL 선두 아스널, 리버풀과 2-2 무승부

  • 등록 2023.04.10 11:04:01

 

[TV서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굳히려던 아스널이 리버풀과 무승부에 그치며 발목을 잡혔다.

아스널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 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초반 2-0으로 앞서던 아스널은 이후 상대에 두 골을 허용하며 리그 7연승을 마감했다.

승점 73(23승 4무 3패)을 쌓은 아스널은 1위를 지켰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7·21승 4무 4패)에 승점 6 차이로 쫓기게 됐다.

리그에서 4경기(2무 2패)째 승리가 없는 리버풀은 8위(승점 44·12승 8무 9패)다. 아스널은 전반 8분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마르틴 외데고르의 패스를 리버풀 버질 판데이크가 끊어보려 했지만, 굴절된 공을 잡은 마르티넬리가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다.

전반 28분에는 마르티넬리의 크로스를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헤더로 마무리해 2-0으로 틈을 벌렸다.

2012년 9월 맞대결(2-0 승) 이후 리그 원정에서 리버풀을 꺾지 못한 아스널은 약 10년 7개월 만에 안필드에서 승전고를 울리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아스널은 리버풀의 거센 반격에 시달렸다.

리버풀은 전반 42분 무함마드 살라흐가 문전에서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에 속도를 냈다.

 

몰아치던 리버풀은 후반 42분 오른쪽 측면으로 파고든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의 크로스를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헤딩 동점골로 연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리버풀은 슈팅 개수에서 21(유효 슛 6)-9(유효 슛 5)로 앞섰다.

축구 통계 전문 옵타에 따르면 리버풀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만 19개의 슈팅을 퍼부었고, 이는 옵타가 데이터를 집계한 2003-2004시즌 이래 아스널의 EPL 경기에서 나온 최다 기록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콘스탄틴 하치다키스 부심이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의 턱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듯한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됐다.

전반전 종료 후 로버트슨은 불만이 있는 듯 하치다키스 부심에게 다가갔고, 부심은 오른쪽 팔꿈치를 들어 그를 뿌리쳤다. 화가 난 로버트슨과 리버풀 선수들이 폴 티어니 주심에게 항의하자 주심은 로버트슨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는 "하치다키스 부심과 로버트슨 사이에 일어난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전면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PL 공격수 출신인 크리스 서튼은 하치다키스 부심이 징계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튼은 "부심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야 한다. 이 사건 같은 전례가 어디에 있나"라며 분노했다.

다만 스카이스포츠 해설가 로이 킨은 로버트슨을 "큰 아기"라고 부르며 "로버트슨은 자신의 수비를 더 걱정해야 한다. 그가 부심을 먼저 붙잡은 것"이라고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 軍사격장 소음피해 주민 지원사업 추진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에서 군 사격장 소음 피해를 겪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인천시 옹진군은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대책 지역 및 인근 지역 주민 지원 조례안'을 조만간 군의회에 제출해 심의받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옹진군은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법'에 따라 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이 국방부로부터 매월 보상금을 받고 있으나, 금액이 많지 않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조례안에는 국방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지역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년마다 지원 사업을 수립해 시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민·군 겸용 백령공항 건설과 관련해 향후 소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인근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용 비행장'을 명문화했다. 현재 옹진군에는 군 사격장이 있는 백령도 5곳, 연평도 1곳 등 6곳이 국방부 고시로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됐다. 소음대책지역 지정에 따라 지난해 백령도 주민 195명은 1천730여만원을 받았다. 연평도의 경우 군 사격장 인근에 거주자가 없어 지원금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






정치

더보기
국힘, 李대통령 대한상의 '가짜뉴스' 질타에 "비이성적 대처"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상속세 부담으로 한국을 떠나는 고액 자산가가 급증했다는 내용의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를 '고의적 가짜뉴스'라며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비이성적 대처"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잘못된 통계 인용의 적절성은 따질 수 있으나, 대통령이 직접 나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경제단체를 '민주주의의 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이 대통령과 다른 생각은 감히 꺼내지도 말라는 엄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와 경직된 규제·노동 환경으로 인해 기업인과 자본의 '탈한국' 우려가 커지는 현실은 오래전부터 제기돼 온 문제"라며 "정상적인 대통령이면 기업의 탈한국 흐름이 이어질 경우 성장 동력은 약화하고 일자리 정책은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먼저 직시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비판받는 자리다. 민주 사회에서 권력자의 역할은 반박과 설명, 검증 요구이지 '좌표' 찍고 도덕적 단죄를 내리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조용술 대변인도 논평에서 "대한상의가 충분히 검증하지 못한 채 논란을 빚은 것은 부적절한 일이나, 이 대통령은 대한상의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