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월)

  • 흐림동두천 -12.5℃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9.8℃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4.4℃
  • 흐림제주 2.3℃
  • 흐림강화 -11.8℃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0.4℃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5.3℃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2천안타 채운 최정, 17년 연속 10홈런·8년 연속 20홈런 정조준

  • 등록 2023.04.13 14:56:07

 

[TV서울=신민수 기자] SSG 랜더스 구단 역사상 처음이자, KBO리그 17번째로 2천 안타를 달성한 최정(36)이 이제 장기인 장타력을 무기로 '홈런 기록'을 정조준한다.

최정은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이호성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 개인통산 2천 안타를 채웠다.

신인이던 2005년 5월 1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SK 와이번스(SSG 전신) 유니폼을 입고, 프로 첫 안타를 친 최정은 19시즌 동안 한 팀에서 뛰며 2천 안타를 달성했다.

2천 안타도 최정을 포함해 KBO리그에서 단 17명만 달성한 대기록이지만, 홈런으로 분야를 바꾸면 최정의 이름은 더 높은 곳에 자리한다.

 

올해에도 최정은 두 가지 홈런 기록 달성을 노린다.

최정은 2006년부터 2022년까지,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이 부문 2위는 장종훈(1988∼2002년), 양준혁(1993∼2007년)이 이어간 15시즌이다.

최정은 전반기에 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18시즌으로 늘릴 전망이다. 사실 '거포' 최정에게 홈런 10개는 어렵지 않은 과제다.

최정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7시즌 연속 홈런 20개 이상을 쳤다.

KBO리그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은 박병호(kt wiz)가 2012년부터 2022년까지(2016·2017년은 미국프로야구 진출) 이어간 '9시즌'이다. 최정과 같은 해에 입단한 '친구' 박병호는 올해 10년 연속 20홈런을 노린다. 여전히 KBO리그 최정상급 장타력을 갖춘 최정이 올해도 20홈런을 넘기면,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8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을 달성한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홈런왕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도 8시즌 연속 20홈런 기록(1997∼2012년 8년 연속·2004∼2011년은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보유했다.

최정은 12일까지 개인 통산 430홈런을 쳐 이승엽 감독이 작성한 KBO리그 최다 467홈런에 37개 차로 접근했다.

부상 등의 변수만 없다면, 내년에는 최정이 KBO리그 최다 홈런 기록의 새 주인이 될 수 있다.

오랫동안 꾸준히 KBO리그 최정상급 타자의 자리를 지킨 덕에 최정은 홈런 외에도 여러 누적 기록에서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경기 출장 부문은 2천44경기로, 12일 현재 공동 11위지만 최정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한 현역 선수는 강민호(삼성 라이온즈·2천116경기)뿐이다.

최정은 올 시즌이 끝나면 경기 출장 부문 4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이 부문 기록 보유자는 박용택(2천237경기)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다.

내년에는 최정이 박용택 위원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득점은 올 시즌 안에 최정이 KBO리그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최정은 1천278득점으로 이 부문 3위를 달린다. 1위 이승엽 감독의 기록 1천355점과는 77점 차다.

2016년부터 매 시즌 80득점 이상을 한 최정의 기록을 들여다보면, 올 시즌 말미에 KBO리그 새 득점 기록이 탄생할 수 있다.

타점 부문에서 최정은 1천374점으로 5위다. 1위 이승엽 감독의 1천498점에 124점 차로 접근했다.

최정은 현역인 최형우(KIA 타이거즈·1천465타점)와 KBO리그 첫 1천500타점 고지 점령을 두고 다툴 전망이다.

조범현·김성근·이만수 전 감독과 김원형 현 SSG 감독 등 최정과 함께 생활한 지도자들은 입을 모아 최정의 '욕심'을 칭찬한다.

최정은 훈련 중에 실수해도, 자신에게 화를 내며 훈련 시간을 늘린다. 경기 뒤에 자진해서 연장 훈련을 하기도 했다.

313번이나 투수의 공에 맞는 아픔 속에서도 철저한 몸 관리로 꾸준히 그라운드에 섰다.

그는 '거포 3루수'의 자리를 지키려는 욕심도 품고 있다.

최정은 "은퇴할 때까지 3루수로 뛰고 싶다. 그래서 더 체중 등 몸 관리에 신경 쓴다"고 밝혔다.

30대 중반에도 SSG의 중심 타선과 3루를 지키는 최정은 KBO리그 최고 기록을 향한 계단을 하나씩 밟고 있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 軍사격장 소음피해 주민 지원사업 추진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에서 군 사격장 소음 피해를 겪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인천시 옹진군은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대책 지역 및 인근 지역 주민 지원 조례안'을 조만간 군의회에 제출해 심의받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옹진군은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법'에 따라 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이 국방부로부터 매월 보상금을 받고 있으나, 금액이 많지 않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조례안에는 국방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지역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년마다 지원 사업을 수립해 시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민·군 겸용 백령공항 건설과 관련해 향후 소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인근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용 비행장'을 명문화했다. 현재 옹진군에는 군 사격장이 있는 백령도 5곳, 연평도 1곳 등 6곳이 국방부 고시로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됐다. 소음대책지역 지정에 따라 지난해 백령도 주민 195명은 1천730여만원을 받았다. 연평도의 경우 군 사격장 인근에 거주자가 없어 지원금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






정치

더보기
국힘, 李대통령 대한상의 '가짜뉴스' 질타에 "비이성적 대처"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상속세 부담으로 한국을 떠나는 고액 자산가가 급증했다는 내용의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를 '고의적 가짜뉴스'라며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비이성적 대처"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잘못된 통계 인용의 적절성은 따질 수 있으나, 대통령이 직접 나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경제단체를 '민주주의의 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이 대통령과 다른 생각은 감히 꺼내지도 말라는 엄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와 경직된 규제·노동 환경으로 인해 기업인과 자본의 '탈한국' 우려가 커지는 현실은 오래전부터 제기돼 온 문제"라며 "정상적인 대통령이면 기업의 탈한국 흐름이 이어질 경우 성장 동력은 약화하고 일자리 정책은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먼저 직시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비판받는 자리다. 민주 사회에서 권력자의 역할은 반박과 설명, 검증 요구이지 '좌표' 찍고 도덕적 단죄를 내리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조용술 대변인도 논평에서 "대한상의가 충분히 검증하지 못한 채 논란을 빚은 것은 부적절한 일이나, 이 대통령은 대한상의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