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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예방치유원, 도박문제 있는 청소년에게 예방에서 치유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 등록 2023.05.18 13:33:51

[TV서울=신민수 기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조기조)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SOS’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청소년 도박SOS는 구조신호 SOS에 착안해 Stop(예방): 도박을 멈추고, Open(조기개입): 문제를 알려, Start(치유): 상담받자는 의미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에서 치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교육청, 예방치유원 지역센터 및 청소년 유관기관에 사업안내 리플렛과 포스터가 배포될 예정이며, 자료에는 예방교육 신청방법, 자가점검, 상담신청 QR코드가 안내돼 있다.

 

또한 예방치유원 15개 지역센터 중 3개 지역센터(광주전남센터, 강원센터, 대구센터)를 청소년 특화센터로 지정해 시범운영하고, 청소년 도박문제 관련 시·도 장학사 협의회 및 민·관·학 협의체를 운영하여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한다.

 

 

조기조 원장은 “청소년 도박SOS를 통해 도박문제가 있는 청소년에게 즉각적인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도박문제로 고통받지 않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돌봄SOS ‘방문운동지원’ 본격 시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돌봄SOS 특화사업으로 ‘방문운동지원’ 서비스를 5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문운동지원’은 운동전문가가 노인 및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영양 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낙상 예방, 관절 기능 유지, 근력 강화 등을 지원한다. 주요 대상은 ▲돌봄SOS 일시재가‧동행지원 이용자 ▲수술 등으로 3개월 이내 퇴원한 사람 ▲돌봄SOS 서비스 이용 이후 근감소 예방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상생활 수발 중심의 수동적 돌봄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능동적 돌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달 29일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브라이블리’(대표 지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창대 리브라이블리 대표는 “돌봄 대상자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되찾아 일상생활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방문운동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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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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