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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남 해남 땅끝서 전국체전 성화 첫 채화

  • 등록 2023.09.18 13:47:32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밝게 비춰줄 성화가 18일 해남 땅끝에서 특별 채화됐다.

 

해남 땅끝 맴섬 광장에서 진행된 특별 채화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도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가 채화 선포문을 낭독한 뒤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건네받아 22개 시·군을 상징하는 22걸음을 걸어 구령대에 올라 성화봉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로 전국체전 불꽃의 시작을 알렸다.

 

채화된 성화는 안전 램프로 옮겨져 오는 10월 10일에 있을 성화 봉송 행사 전까지 전남도청에 보관된다.

 

 

전남도는 오는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두 번째 특별 채화 행사를 연다.

 

공식 성화는 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시 북항 노을공원에서 각각 채화돼 전남도청에 안치된다.

 

10월 10일 전남도청 만남의광장에서 특별 채화 성화와 공식 채화 성화의 합화식 후 도내 22개 시·군 147구간을 4일간 순회 봉송된다.

 

이어 13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해 성화대 최종 점화를 통해 대회 본격 시작을 알리는 불꽃으로 타오를 예정이다.

 

또한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인 11월 3일 전남도청에 보관된 성화가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이송돼 성화대 불을 밝히게 된다.

 

 

김영록 지사는 "한반도 희망의 시작이자 땅끝인 해남에서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체전 성화 채화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의 첫걸음을 내딛는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 금빛공원 조성사업 및 대명여울빛거리 옥외영업 관리 개선 촉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국민의힘, 시흥1·4동)은 지난 1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문제점과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옥외영업 관리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구청 및 관계 부서의 신속하고 세심한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금빛공원 재조성에 약 10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조경 부실, 배수로 미비, 시설 활용 저조, 야간 조명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큰 수목이 재이식되지 않고 작은 나무만 식재되어 그늘이 부족하고, 배수로 시설 미흡으로 우기철 강수 시 흙탕물이 지하주차장까지 유입되는 등 설계와 시공의 부실을 지적했다. 또한, 맑은누리작은도서관 등 일부 시설의 이용률 저조와 야간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언급했다. 장 의원은 “공원 관리와 시설 운영에 있어 부서 간 협조와 전문성 강화, 주민 의견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내 옥외영업 단속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옥외영업장에 대해 한편으로는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일 업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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