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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모범사회복무요원 선정 및 표창

  • 등록 2023.11.24 09:12:29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동작구에 위치한 동화나라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우성현 사회복무요원이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아동들의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해 모범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4월부터 복무를 시작한 우성현 사회복무요원은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소년을 위로해 마음을 다잡고 학교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멘토 역할과, 자신의 재능기부를 통한 학습지도로 성취감을 향상시키는 봉사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사회복무요원이 주 1회의 꾸준한 영어교실 강사로 재능을 기부해 이용 학생들의 낮은 성취감과 성적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했고, 영어에 대한 자심감을 심어주었다”고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해 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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