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원도 원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박차

  • 등록 2023.11.28 08:57:55

 

[TV서울=박양지 기자] 강원 원주시가 2050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계획 수립을 내년에 완료하고 이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한다는 목표다.

이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물, 수송, 농업, 폐기물, 흡수원 등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지속 점검·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온실가스 저감 사업은 전기차·수소전기차 충전소 기반 시설 구축, 친환경 자동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이다.

여기다 도시 숲 조성, 가로화단과 녹지관리, 숲 가꾸기 등도 추진한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식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실천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고 환경과 경제, 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민주,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 형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정에 반대했지만, 표결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9명 찬성으로 개정안은 상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해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때에는 법원은 당선된 날부터 임기 종료 시까지 결정으로 공판 절차를 정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306조 6항을 신설했다. 현행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訴追)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내란·외환 이외의 죄로 이미 기소돼 재판받던 중 사후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경우 형사재판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명확한 규정이 없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의 형사재판은 재임 기간 정지된다. 김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에서 "현행 법령 체계에서는 헌법상 불소추특권과 실제 재판 운영 사이에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