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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원도 원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박차

  • 등록 2023.11.28 08:57:55

 

[TV서울=박양지 기자] 강원 원주시가 2050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계획 수립을 내년에 완료하고 이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한다는 목표다.

이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물, 수송, 농업, 폐기물, 흡수원 등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지속 점검·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온실가스 저감 사업은 전기차·수소전기차 충전소 기반 시설 구축, 친환경 자동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이다.

여기다 도시 숲 조성, 가로화단과 녹지관리, 숲 가꾸기 등도 추진한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식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실천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고 환경과 경제, 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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