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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청소년올림픽] 선수단·군민 대상 평창송어축제 무료 이벤트

  • 등록 2024.01.24 17:15:11

 

[TV서울=박양지 기자] 20만명 이상 찾은 평창송어축제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성공 개최 붐업을 위해 군민 무료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평창송어축제가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강원 2024 대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평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얼음낚시, 눈썰매, 스노우레프팅, 아르고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강원 2024 대회 참가 선수단 및 클라이언트, 자원봉사자, AD카드 소지자도 무료 체험 이벤트 대상자다.

참가를 원하는 대상자는 축제장 내 매표소에서 주소지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얼음낚시 종합권을 받은 뒤 원하는 체험을 즐기면 된다.

얼음낚시로 잡은 송어는 1인당 2마리까지 반출이 가능하고, 직접 잡은 송어는 축제장에 마련된 송어회·구이터에서 별도 비용 지급 후 맛볼 수 있다.

올해로 제15회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장에는 현재까지 2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진짜 겨울'을 주제로 지난달 29일 개막한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최기성 축제위원장은 "문화관광축제 지정과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이 참가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트럼프 특사 다녀간 다음날 가자 배급소 주민 또 총격

[TV서울=이현숙 기자] 기아 위기가 고조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배급소에 식량을 받으러 온 주민 수십명이 또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굶주린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식량을 구하러 모인 가자인도주의재단(GHF) 배급소 2곳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넷자림 회랑 인근 최북단 GHF 배급소 근처에서 최소 8명이, 남부 라파 GHF 배급소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샤쿠시 지역에서 최소 2명이 각각 사망했다고 의료진과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를 포함한 미 당국자들이 전날인 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를 방문해 GHF 구호품 배급소를 살펴보고 돌아간 다음날 벌어진 참극이다. 또 이날 이스라엘 국경 인근 지킴 검문소에서도 식량을 받으려고 몰려든 군중 속에서 19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발포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GHF 측도 배급소 근처에서 아무 일도 없었으며, 군중 밀집 방지를 위해 최루 스프레이나 공포탄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다며 가자지구 물자 반입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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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心의 반탄이냐, 民心의 찬탄이냐…국힘 당대표 컷오프 주목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가 1차 관문인 예비경선(5∼6일)을 통과하기 위해 3일 총력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각 50% 반영되는 이번 예비경선에서 1명이 탈락하는 가운데 이른바 찬탄(탄핵 찬성) 측 후보는 민심을 겨냥한 쇄신을 주장하는 반면 반탄(탄핵 반대) 진영은 당심을 토대로 '강한 야당론'을 띄우는 모습이다. ◇ 반탄, 당심 겨냥해 '강한 야당론'…찬탄, 쇄신론으로 민심에 호소 반탄파 선두 주자인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거대 여당에 맞서 '잘 싸우는 대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현 정부를 '반미·친북 정부'라고 주장하면서 강성 지지층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역시 반탄파인 장동혁 후보는 찬탄파와 적극적으로 각을 세우고 있다. 장 후보는 찬탄파 후보들의 인적 쇄신 주장을 민주당의 전략에 말려든 '내부 총질'로 규정하면서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지난달 31일에는 이른바 '윤 어게인'의 상징인 전한길 씨 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개최한 토론회에 당권 주자 중에는 유일하게 출연했다. 반면 찬탄파 주자들은 반탄파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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