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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이재성 빠진 마인츠, 우니온 베를린과 1-1 무승부

  • 등록 2024.02.08 09:00:58

 

[TV서울=변윤수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로 소속팀 마인츠(독일) 일정에서 빠져있던 가운데, 마인츠는 우니온 베를린과 승부를 내지 못했다.

마인츠는 8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1-1로 비겼다.

지난달 열릴 예정이었던 이 경기는 악천후로 연기된 뒤 이날로 재편성됐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이재성은 이날 결장했다.

 

이재성은 전날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패한 뒤 곧바로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마인츠와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씩 주고받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서 뛰어 오른 마인츠의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머리로 방향을 살짝 바꿔 먼저 득점했다.

5분 뒤에는 우니온 베를린의 로빈 고젠스가 왼쪽 골 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찔렀다.

후반전 추가 득점에 실패한 양 팀은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마인츠(승점 12)는 18개 팀 중 17위에 그쳐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승점 18)은 1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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