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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안성일, 업무방해 인정돼 검찰 송치"

  • 등록 2024.02.17 08:32:42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에서 '멤버 빼가기'의 배후로 지목돼온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사건이 검찰에 넘겨졌다.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16일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안성일을 업무방해·전자기록 등 손괴로 고소한 사건은 범죄혐의가 인정돼 송치(불구속)했다'는 통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작년 6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자, 히트곡 '큐피드'(Cupid)를 만든 외주용역사 더기버스의 안 대표를 멤버 강탈 배후로 지목하며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어트랙트가 제기한 안 대표의 혐의는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손괴, 사기, 업무상 배임 등이었다.

 

어트랙트에 따르면 경찰은 그중 사기는 무혐의로 처분했고, 업무상 배임 혐의는 아직 수사 중이다.

소속사는 "작년 7월 업무상 횡령,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도 계속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멤버들이 제기한 전속계약 해지 신청은 작년 8월 법원에서 기각됐고, 어트랙트는 그해 10월 멤버 새나·시오·아란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멤버 키나는 홀로 소속사에 복귀해 피프티 피프티로 활동 중이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8대 박영준 회장 취임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오전 신길동 소재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8대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해 제7대 회장에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박영준 회장을 축하하고, 협의회의 외상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쏘냐의 식전공연에 이어 이대준 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구의회 정선희 의장, 김영주(국민의힘)·김민석(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을 국회의원,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시·구의원, 협의회 임원, 단체회원, 좋은이웃들 봉사대, 유관단체, 직능단체 등이 함께했다. 박영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럽게도 다시 한 번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되어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지난 임기 3년 동안을 되돌아보면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홍수 피해 등의 여파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들을 향한 사업 및 지원을 끊임없이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우리 협의회는 영등포구청과 관내 시설과 연계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와 선행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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