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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육부·EBS,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사에 교육 콘텐츠 제공

  • 등록 2024.03.10 09:11:24

 

[TV서울=박양지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11일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제작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사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내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각 개발사가 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 중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EBS가 보유한 개념 이해 동영상 1천300여편과 평가 문항 9만7천개 등이다.

교육부는 EBS 콘텐츠 제공으로 각 개발사가 자체 개발한 콘텐츠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AI 디지털교과서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부는 앞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알지오매스'(디지털 수학용 공학도구) 등과 연계해 개발사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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