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김부겸 "국민 '민주당이 대안' 확신하도록 멋지게 싸워달라"

  • 등록 2024.03.20 16:42:42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은 20일 "많은 국민이 '민주당이 이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전북지역의) 후보 10명이 멋지게 싸워달라"고 당부했다.

김부겸 공동 선대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에서 열린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전북이 어떻게 도약할지, 젊은이들이 떠날 수밖에 없는 국정운영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새만금 잼버리를 기점으로) 새만금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복원되는 과정에서 많은 분의 눈물겨운 투쟁이 있었다"며 "(당시) 국정 운영의 한 축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전북 도민의) 소외감, 억울함, 분노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병도 전북도당 상임 선대위원장과 김윤덕, 이성윤, 정동영, 신영대, 이원택, 이춘석, 윤준병, 안호영, 박희승 등 도내 10개 선거구의 4·10 총선 예비후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총선 예비후보, 재·보궐 선거 후보자들과 총선 승리 전략을 소개하고 전북 현안 해결 방안에 머리를 맞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병도 전북도당 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전가하고 전북 경제의 희망인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해 180만 도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총선에서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총선에서)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고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선 예비후보들도 개별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부겸 위원장은 회의가 끝나자 삼천동 삼익수영장 일원으로 이동해 민주당 후보 지지를 당부하는 거리 유세에 나섰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정치

더보기
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정치

더보기